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08 11:2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레드햇은 한국, 호주, 중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및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많은 클라우드 및 관리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관심을 갖고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CCSP)’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에는 아태 지역의 300개 이상의 클라우드, 시스템 통합(SI) 및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레드햇 제품 및 기술을 활용해 물리적 및 가상머신(VM)을 호스팅하고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며 매니지드 애플리케이션과 컨테이너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하드웨어 제조업체도 포함된다.

가트너는 APAC 시장이 2018년 117억 달러에서 2019년 말까지 136억 달러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지출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 세계 기업의 75%가 2020년까지 멀티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PAC 지역에서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지만, 모든 기업이 이러한 환경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이나 자원을 갖고 있지는 않다.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 프로그램은 APAC 솔루션 제공 업체가 진화하는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유연하게 충족하고 확장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클라우드에 기반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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