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0.08 11:53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1일까지 조기상환의 기회를 높인 얼리스텝다운 D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DLS 3672회는 두 가지 원유(서부텍사스/북해산브렌트)와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연 6.12%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단, 3개월 시점에 93%이상, 4개월 시점에 92%이상, 5개월 시점에 91%이상의 조기상환 배리어가 있어 첫 조기상환을 관찰하는 6개월 동안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추가로 부여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차)·85%이상(2~3차)·80%이상(4차)·75%이상(5차)·7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10186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50, 일본 닛케이 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4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하나금융투자 ELS 10187회는 미국 S&P500과 닛케이225,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연 4.7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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