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08 13:43
최규현(왼쪽부터) 아이즈 이사와 알렉스 왕 요타  대표, 구민우 아이즈 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즈프로토콜)
최규현(왼쪽부터) 아이즈 이사와 알렉스 왕 요타 대표, 구민우 아이즈 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즈 프로토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블록체인 기반 오픈소스 검증 플랫폼 아이즈 프로토콜이 블록체인 기반 스토리지 프로젝트인 요타 체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먼저 한국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여 양사의 고유 기술이 각 국가의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이 새로운 시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아이즈 프로토콜은 요타 체인의 생태계에 적용되는 오픈소스에 대한 검증 및 취약점 분석을 제공하고 요타체인은 아이즈 프로토콜의 암호화 부문과 중복 데이터 제거 기술을 비롯해 클라우드 환경과 관련된 기술 교류를 진행한다.

아이즈 프로토콜은 15년째 정보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2018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정보보호 유공을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는 엘에스웨어에서 추진 중인 리버스 ICO 프로젝트다.

요타 체인은 중국 10대 청년 과학자 상을 수상한 알렉스 왕이 진행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트루프라이버시 기술을 통해 영지식 데이터 암호화와 중복 데이터 제거를 적용한 퍼블릭 블록체인 스토리지 프로젝트이며, 오픈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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