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19.10.09 05:55
(사진=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글날인 오늘(9일)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도심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경찰은 9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어 집회와 행진 경로 주변으로 교통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교통통제가 이루어질 수 있다며 밝혔다.

이번 광화문 '조국 퇴진' 집회를 주최하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는 "한글날인 9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청와대까지 행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화문 등 서울 도심 일대가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전 10㎞ 마라톤 도로경기로 인해 송파 올림픽공원 외곽도로가 9일 오전 8시 50분부터 10시까지 진행 방향 하위 2개 차로가 통제된다.

자세한 실시간 교통정보는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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