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10.08 19:04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7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1기 남양주시지부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민철 시의회 의장 및 의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및 경기지역 본부장, 시군 지부장 등이 함께해 출범식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을 위해 고생하는 조합원과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출범식을 대거 축소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남양주시지부는 이전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의 개별노조에서 지난 8월 29일 조합원 찬반투표결과 90%의 찬성율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양주시지부로 새롭게 출발을 시작했다.

엄강석 남양주시지부장은 "조합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신장 및 일가양득의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조합원으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가겠다"라며 취임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출범식 축하물품(쌀 50포)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남양주 푸드뱅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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