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10.08 18:20

조은선 국민권익위 전문강사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의 이해' 주제 강의

경북문화관광공사는 7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임직원들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7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기구의 확대개편과 신입직원 입사 등 조직문화 변화에 따라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조은선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는 '청탁금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의 이해'를 주제로 청탁금지법의 취지, 공직자 윤리,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을 설명하면서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청렴지킴이, 청렴서약제도, 월 1회 청렴자가진단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이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는 등 청렴 선도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 도민으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선 높은 청렴성이 가장 우선시 돼야 한다”며 “조직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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