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10.08 17:49
(사진 제공=넵튠)
(이미지제공=넵튠)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자체 개발한 PC게임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의 3차 알파테스트를 오는 11일 18시부터 오픈형으로 실시한다.  

테스트는 처음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지역 서버를 오픈해 서버 간 안정성 테스트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새로운 캐릭터 및 게임 내 기능 추가로 인한 플레이 데이터 수집도 병행할 예정이다.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는 2차원 그래픽으로 개발된 1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평행 세계를 3차원 그래픽으로 구성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미지의 섬 '루미아'에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사투를 벌여야 한다. 

님뉴블런 관계자는 "디스코드 커뮤니티를 활용해 게임 초기 버전부터 유저와 함께 개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개발진과 유저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게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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