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09 21:5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진코솔라가 10월 9일에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국제연합(UN) 기후행동 정상회담에 초청됐다.

정상회담은 유엔 총회 74회차 회의기간에 열린 다섯 차례의 고위급 회의 중 하나이며, 세계의 기후행동 강화를 위해 전세계 100여 명의 대통령, 정부 책임자, 민간기업 그리고 기타 국제기관의 관계자들을 초청됐다.

그 중 진코솔라도 포함되어있다. 

2019년 국제연합 기후행동 정상회담은 국가, 지역, 도시, 기업 그리고 투자자들이 실행이 가능하도록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에서는 올해 12월에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5차 당사국 총회(COP25)에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진코솔라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해 함께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를 진행하는 중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신재생에너지이라고 언급했으며, 특히 태양에너지는 현저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전했다.

치엔징 진코솔라 부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태양광 산업의 발전 비용이 95% 감소했다"라며 "관련 제도 및 정책이 알맞게 조정된다면 기업들의 기술협력이 증가할 것이고,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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