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0.10 13:59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사업현장을 찾아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 8일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한 김경희, 김효상, 송선영, 엄정룡 의원이 참여해 ‘화성형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사업 예정지와 ‘화성 당성 정비 및 방문자센터 건립현장’을 확인했다.

화성형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은 팔탄면 소재 로얄앤컴퍼니 사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제조업·예술을 융합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창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위원들은 이어 ‘화성 당성’으로 이동해 당성의 정비된 성곽길을 걸으며 정비현황을 확인하고 다음달 개관 예정인 방문자센터를 점검했다.

임 위원장은 “당성의 역사적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그 시대의 문화를 복원한다는 마음으로 철저한 고증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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