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10.10 17:46
조광한 시장이 남양주시자원봉사 대상으로 열띤 강의를 펼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이 남양주시자원봉사 대상으로 열띤 강의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시장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하는 특강에 초청 받아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10일 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자원봉사자 특강'을 조광한 시장과 함께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에너지프랜드 곽동근 대표가 '자원봉사활동에서 어떤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웃음강의를, 2부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의 3대 강점인 지리적 이점과 수려한 자연, 풍부한 역사를 바탕으로 도심의 축을 세우고 후대에 물려줄 소중한 유산인 인문학의 메카 정약용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시장은 "단순 취약계층 지원이 아닌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공동체 리더로 지역사회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16만9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하천과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하천아 놀자', 사회적 이슈를 자원봉사로 함께 해결하는 '함께해용 자원봉사', 청소년이 하나되는 'V세상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특강에서 조광한 시장이 특강을 마치고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특강에서 조광한 시장이 특강을 마치고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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