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용우 기자
  • 입력 2019.10.10 17:57
[복지정책과]2019 경북사랑의열매 유공 - 구미시!! 우수기관상 수상(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 관계자들이 2019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미시)

[뉴스웍스=김용우 기자] 구미시가 지난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19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및 나눔봉사단 총회에서 ‘우수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12년부터 착한가게에 가입해 현재까지 꾸준히 나눔에 동참,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명인당 약국 김기동 약사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미시에서는 처음으로 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희망2019나눔캠페인' 시작하며 시민 및 기업체‧단체 등의 기부의 열기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구미시청 공무원 300여명이 12월 조회시간을 이용해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펼쳐 모금에 동참했으며, 같은 달 이웃돕기성금 모금 생방송에는 각계각층의 구미시민이 당일에만 8400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의 나눔문화 확산 및 구미시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이웃돕기성금 11억7800만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 130도 달성을 이루어냈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7기 장세용 시장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슬로건 아래 ‘사회적 약자들이 배제되지 않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빈틈없이 촘촘한 복지안전망 통합지원체계를 구축,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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