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0.10 17:54
(이미지=삼성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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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3차 예약 판매를 오는 14일부터 재개한다.

예약 판매는 14일 0시부터 시작하며 17일부터 제품을 순차 배송한다. 삼성디지털플라자와 11번가, 이베이 등 오픈 마켓에서도 예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2차 판매 때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국내에 1만 3000~2만 5000대 정도가 판매된 것으로 추산된다.

지금까지 모든 예약 판매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간 갤럭시 폴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미국 등에서 판매 당일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10월 중에 폴란드, 멕시코, 스위스 등 다른 국가에서 갤럭시 폴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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