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0.11 09:27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 규모…250가구 일반분양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접수…당첨자는 23일 발표 예정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주경투시도. (사진제공=두산건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주경투시도. (사진제공=두산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두산건설은 11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 11 일원에 들어서는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9가구 △46㎡ 19가구 △59㎡ 67가구 △74㎡ 123가구 △84㎡ 32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0분대 이동할 수 있고 서울역, 여의도역 등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약 1.3㎞ 거리에 위치한 석수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며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자연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안양예술공원은 공원 내부에 국내외 유명작가의 예술작품을 비롯해 야외무대, 전시관, 산책로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조성돼 있다.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있으며, 단지 뒤쪽에 자리한 삼성산 등산로 입구도 도보 약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39㎡, 46㎡, 74㎡ 등 틈새면적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세대 내 드레스룸(일부세대) 등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지상에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근린생활시설 등 제외)로 설계되는 것은 물론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공원, 간단한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한 생활형 트랙 등이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다수의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데다 안양예술공원, 삼성산, 안양천 등 주변 환경도 쾌적해 주거지로 안성맞춤"이라며 "뿐만 아니라 안양 만안구의 경우 서울과 인접한 비규제지역인데다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 갈아타기 수요가 풍부한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조건이 충족된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까지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11월 4일~6일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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