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11 11:0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디지파이넥스코리아’가 국내 모바일 상품권 유통기업 스마트콘과 손 잡고 암호화폐 모바일 상품권을 11일 출시한다.

디지파이넥스코리아는 스마트콘이 보유한 상품권 개발과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당 코인거래소에서 각각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상품권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쉽고 편리하게 거래 할 수 있도록 이를 구현하여 배포한다.

해당 기프티 카드는 3만원, 5만원, 10만원, 30만원, 50만원권으로 신용카드로도 구매가 가능하며 스마트플러스 앱 다운로드 후 구매할 수도 있다.

입출금과 거래내역을 쉽게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거래소의 상품권이 판매∙유통될 경우 시장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높은 보안성을 갖춰 암호화폐 시장 활성화와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철 디지파이넥스코리아 대표는 “투자자들의 원활하고 적극적인 거래를 위하여 KRW 충전을 추가로 할 수 있는 암호화폐 모바일 상품권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암호화폐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다각화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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