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민정 기자
  • 입력 2019.10.11 11:27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류현진이 내년 아빠가 된다.

11일 스포티비뉴스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2세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은 지난달 25일에도 불거져 화제가 됐다. 당시 소속사에서는 임신 극 초기 상태이며 류현진이 포스트 시즌을 앞둔 상태라 "확인중"이라는 입장만 밝혔다.

배지현은 지난 2011년부터 SBS ESPN, MBC 스포츠플러스 등에서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으로 불렸고 류현진과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했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 이글스로 프로 무대에 데뷔해 2013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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