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0.11 11:56
경북도립대가 전국체전 육상종목에서 금메달 3관왕을 차지해 선수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립대)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받은 경북도립대 학생들이 학교 관계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립대)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립대학교 생활체육과 학생들이 지난 10일 끝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금메달 3개와(400m허들, 400m·1600m릴레이), 동메달 1개(400m릴레이)를 획득했다.
 
여성 대학부 육상 트랙종목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황주영 학생은 400m허들과 400m·1600m릴레이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을 차지했으며, 1600m릴레이 경기에 참가한 전윤서 학생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성 대학부 400m릴레이 경기에 참가한 김시온 학생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전국체전 뿐만 아니라 지난 도민체전 육상 종목에서도 16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경북도립대 생활체육과의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장세창 경북도립대 생활체육학과장은 “학생들의 실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 나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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