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0.11 17:59
경산시 서부2동통장협의회는 독도방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서부2동 통장협의회 관계자들이 독도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 서부2동 통장협의회는 '독도의 날'을 앞두고 지난 8일 조현일 도의원, 김도현 명예동장, 서부2동장, 통장 등 26명이 독도를 방문해 나라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먼저 독도 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독도 경찰경비대원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하고 독도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양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국토수호의 의지를 담은 만세 삼창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점희 통장협의회장은 “한일 관계가 마찰을 빚고 독도 영유권 갈등이 상존하는 현실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사랑의 의지를 다지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했다.

전미경 서부2동장은 “우리 땅 독도에서 독도의 의미와 국토 수호의 의지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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