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0.13 15:18
양평혁신교육협력센터가 양평 청소년 해외조사단 발대식을 갖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혁신교육협력센터가 양평 청소년 해외조사단 발대식을 갖고 있다. (사진=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혁신교육협력센터는 지난 7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2019 양평혁신교육지구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해외문화체험(양평 청소년 해외조사단)단’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사전교육 및 발대식에는 ‘청소년 해외문화체험(양평 청소년 해외조사단)’ 공모에 선정된 5개 팀의 담당교사와 고등학생 총 30명이 참석했다.

사전교육은 안전교육, 글로벌 에티켓, 성교육, 제출서류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발대식에는 팀별 주제 및 조사 내용을 소개하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 청소년 해외조사단은 관내 고등학생이 스스로 문화·교육·진로와 관련된 자율주제로 팀을 구성(지도교사 1명, 학생 5명)하여 지도교사와 친구들과 함께 가고 싶은 나라와 일정 등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해외조사를 다녀오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신청한 18개 팀 중 5개 팀이 선정됐다.

혁신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이 해외조사단 활동을 통하여 국제사회 적응력 향상과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여 주체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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