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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0.13 19:4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이대영, 이동현 연출 박현주 극본)에서 정영주가 주식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주도 굴하지 않고 자기꺼라며 서류를 내놓으라며 실랑이를 버리지만, 난숙 또한 뿌리치며 “놔! 이거 못놔!! 이게 아주 돌았구나?”라며 말을 하며 동주 팔을 확 뿌리치고 벽에 확 밀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난숙은 쏘아보며 “똑똑히 들어! 니 까짓게 뭔데 이걸 바래? 나 아니었으면 지키지도 못했을 건데!!”라며 바닥에 동주를 밀쳐버리고, 잘게 찢은 파일을 보란 듯 변기에 떨군다.
허탈한 동주는 그대로 주저 않고 난숙에게 쓰레기라며 퍼붓고 간다. 뒤이어 난숙은 유유히 동주를 따라가서 “내가 전에 말했었지? 너는 절대로 날 이길 수 없어! 그러니깐 두 번 다시 내 앞에서 까불지 마!”라며 심각하게 이야기를 했다.
정영주는 자신의 딸이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을 해도 끝까지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한지혜에게 끊임없는 악행이 이어지고 있다. 과연 신난숙역의 정영주는 언제까지 악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연속 방송된다.
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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