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14 08:4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맵퍼스가 오는 17일부터나흘간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에 참가한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2019에서는 현재 개발 중인 고정밀 지도 관련 기술과 장치 시제품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별도의 발표 세션을 가질 예정이다.

맵퍼스는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운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고정밀지도와 이를 자율주행차량에 전송하는 장치 시제품을 전시, 해당 기술력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18일에는 맵퍼스 오토모티브서비스 개발본부장이 ‘자율주행과 정밀지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맵퍼스가 보유한 정밀 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고정밀지도 기술의 동향과 자율주행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자율주행을 위한 고정밀지도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하며 미래차 기술 특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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