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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0.14 09:14
가족이 함께하는 남매학교 10월 강좌, 시민 280가족 참여로 성황리 개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남매공원에서 시민 28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남매학교 10월 강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남매학교는 경산시가 주 5일 수업제로 늘어난 휴일을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을 접할 수 있는 야외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시행하여 4,320가족이 참여한 가족친화형 평생학습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자녀의 창의력과 가족의 협동으로 만드는 LED 액자, 메시지 전달 다육이, 꿀벌 나무목걸이 등 14개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경산시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자녀의 잠재적 재능을 찾고 나아가 부모의 평생교육 참여 촉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학습문화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9년도 남매학교는 지난 5월 24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자녀와 조․부모로 구성된 1,200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 강좌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경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