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0.14 10:42

분양가 3.3㎡당 평균 1100만~1200만원대…15일 특별공급·16일 1순위·17일 2순위 청약

지난 11일 개관한 'KCC스위첸 웰츠타워' 견본주택에 방문한 수요자들이 주택보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KCC건설)
지난 11일 개관한 'KCC스위첸 웰츠타워' 견본주택에 방문한 수요자들이 주택보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KCC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KCC건설은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KCC스위첸 웰츠타워'에 주말 3일동안 1만2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 전하동 300-384번지 외 6필지, 280-3번지 외 5필지 일대에 들어서는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지하 4층~최고 지상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60가구 △63㎡ 76가구 △74㎡ 96가구△76㎡ 152가구 △84㎡ 251가구다.

단지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전하초등학교와 전국 최대규모의 시립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 동구점과 한마음회관, 현대 예술회관, 명덕호수공원, 바드래공원, 현대예술공원, 바드래공원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또 울산 동구 경제를 이끄는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병원이 도보 거리에 자리해 직주근접 아파트로서의 면모도 갖췄다.

단지는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우선 울산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으로 조성돼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실제 단지 고층부(타입별 상이)에서는 바다와 명덕호수공원, 전하동 일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남향위주의 배치와 선호도 높은 특화 평면인 4베이 구조(일부타입 제외) 및 3면 개방형 구조(일부타입)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세대 내부는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워크인장 등 넉넉한 기본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와이드 키친 또는 알파룸(일부타입) 등의 선택형 특화 상품을 도입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춰 공간활용성을 넓혔다.

아울러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패스시스템, 스마트홈(IoT) 서비스 등을 적용하며, 무인경비 시스템, 200만 화소 CCTV, 첨단 디지털 도어록 등의 보안시스템도 제공된다.

이 밖에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는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스마트 스위치 등이 적용되며, 창호형 자연 환기 시스템, 층간소음 완충 시스템 등의 친환경 웰빙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울산 동구의 완성된 인프라 시설을 모두 걸어서 누리는 핵심입지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점과 울산 동구 최고 높이로 조성되고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에 내방객들이 많은 호응을 보여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1200만원대에 책정됐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17일 1,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2개 단지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23일, 2단지 24일에 각각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1월 5일~7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한편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193번지에 위치해 있다.

지난 11일 개관한 'KCC스위첸 웰츠타워' 견본주택 앞에 수요자들이 긴 대기줄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제공=KCC건설)
지난 11일 개관한 'KCC스위첸 웰츠타워' 견본주택 앞에 수요자들이 긴 대기줄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제공=KCC건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