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0.14 12:14
백운만 경기지방벤처기업청 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에이치엘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지에이치엘)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의료기기 및 건강기구 제조 전문업체 (주)지에이치엘(GHL, 대표 신기영)은 백운만 경기지방벤처기업청 청장이 회사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운만 경기지방벤처기업청 청장은 경기도 우수 유망 중소기업의 기업 운영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해결 점을 찾고자 지난달 23일 지에이치엘을 방문했다.

백운만 청장은 지에이치엘을 방문한 자리에서 제조산업 분야의 불경기 속에서도 신제품 연구·개발을 꾸준히 수행하고 개발된 제품을 수출로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지방벤처기업청의 필요한 정책 지원 등에 관해 설명하고 향후 수출지원사업 관련 GHL에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 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지에이치엘‘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제안한 내용을 검토해 중소기업인의 자부심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기영 지에이치엘 대표는 “시간을 내어 방문해주신 청장님께 감사드리며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GHL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에이치엘은 가정용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ISO9001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 우수식품·의약품의 제조·관리의 기준인 GMP시스템과 ISO13485 의료기기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 및 CE인증을 통해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특허청에 등록된 40여건의 특허와 실용신안등의 기술을 인정받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지에이치엘은 2018 경기도 수출기업의 날 도지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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