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0.14 12:14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 명이 지난 12일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 명이 지난 12일 영월 덕전마을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동아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 명은 총 6팀으로 나뉘어 산파 채취, 표고목 정리, 고추·수수대 수확, 하우스 정리 등을 진행했다.

마을주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준비해 전달식을 가졌다.

신동아건설은 덕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 13년차로,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마을 공동체 활동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종훈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하루라는 시간이 턱없이 짧았지만 일손이 부족한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20년, 30년 후 우리의 다음 세대도 덕전마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인연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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