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0.14 12:24
엑스원(X1) 손동표 인성·태도 논란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엑스원(X1) 손동표 인성·태도 논란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X1(엑스원) 멤버 손동표가 인성·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손동표는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했다.

이날 손동표는 신동엽, 문세윤, 김동현 등 선배들에게 "뭐라는 거냐", "운이 좋은 거다", "호락호락하지 않게 해보지 뭐"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또 그레이 'TMI'가 자료화면으로 나오자 손동표는 리듬을 탔고 붐은 노래를 따라 불렀다. 이에 손동표는 "들을까요 이제?"라며 붐의 말을 끊었다. 가사를 적는 과정에서도 붐이 "문세윤씨의 활약을 보니 어떠냐"고 묻자 "오늘 운이 좋으시네요"라고 답했다.

특히 신동엽에 말에 손동표는 "다시 쓰기 씁시다. 호락호락하지 않게 해보지 뭐"라며 반말로 답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렸다.

한편, 손동표는 2002년 생으로 DSP미디어 소속이다. 그는 '프로듀스X101' 센터로 발탁됐으며, 최종순위 6위로 엑스원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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