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0.14 14:32
조국 사퇴 엠바고 (사진=YTN 캡처)
조국 사퇴 엠바고 (사진=YT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조국 사퇴 기사 엠바고와 관련된 네티즌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조국 장관은  오후 2시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저는 오늘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몇몇 매체들은 조국 사퇴 기사 관련 엠바고를 지키지 않았다. 엠바고(embargo)의 본 뜻은 '선박의 억류 혹은 통상금지'이나, 언론에서는 '어떤 뉴스 기사를 일정 시간까지 그 보도를 유보하는 것'을 말한다. 

조국 사퇴 엠바고 기사와 관련 한 포털 사이트 네티즌들은 "와 저거 54분에 엠바고풀린거봤는데", "엠바고지만 모두가 알고 있던 사실", "엠바고로 이미 전해들었다", "20분전부터 엠바고로 알고 있었음", "이럴 거면 엠바고 왜 만들었어ㅋ", "2시 엠바고 찌라시 도는거 내용 사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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