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10.14 15:18
(사진제공=KB국민은행)
허인(오른쪽) KB국민은행장이 지난 11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박인비 골프콘서트에서 박인비 선수에게 선물과 친필카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 클럽에서 박인비 골프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박인비 골프콘서트는 세계 최초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골프 여제(女帝) 박인비 선수와 고객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은행 대전·충남·충북지역 최우수 고객 108명이 참석했다. 특히 골프 대회뿐만 아니라 박인비 선수의 퍼팅 비결을 전수받는 퍼팅 레슨, 박인비 선수와 남기협 코치의 필드 코칭 등의 이벤트가 진행돼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일중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박인비 선수가 골프를 시작하게 된 어린 시절 추억과 최근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박인비 선수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고객들과의 직접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다. 허인 은행장도 박인비 선수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과 친필카드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 다양한 지역에서 뜻 깊은 자리를 계속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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