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0.14 15:51
호반그룹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반)
호반그룹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반)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신입사원 해외연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2018년 입사자 61명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연수 일정 중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고 기부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박민기 분양관리팀 사원은 "해외 현장을 견학하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입사 동기들과 우정도 다질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HR팀 관계자는 "매년 신입사원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중국의 우수 건설현장 등을 견학했다"며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등 역사의 현장도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폭넓은 경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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