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10.15 08:01

세계 랭킹 1위이자 2회 대회 우승자인 브룩스 켑카 등 유명 골퍼 출전

2017년 더 CJ컵에서 우승을 거둔 저스틴 토마스는 롤렉스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사진제공=롤렉스)
2017년 더 CJ컵에서 우승을 거둔 저스틴 토마스는 롤렉스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사진제공=롤렉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롤렉스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2019 더 CJ컵 @ 나인브릿지'(이하 더 CJ컵)의 공식 타임키퍼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더 CJ컵은 국내 유일의 PGA TOUR 정규 대회로 세계 최고의 골퍼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회다. 1회 대회 우승자인 저스틴 토마스(Justin Thomas)와 세계 랭킹 1위이자 2회 대회 우승자인 브룩스 켑카(Brooks Koepka)가 올해 다시 한번 제주를 찾는다. 

또한 PGA 투어 통산 44승, 메이저 5승을 기록한 살아있는 전설 필 미켈슨(Phil Mickelson)과 조던 스피스(Jordan Spieth)는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롤렉스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60명과 초청선수 18명 등 총 7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175만5000달러(약 21억원)이며, 대회 총 상금은 지난해보다 25만 달러가 늘어난 총 975만 달러(약 118억원)이다. 

한편, 더 CJ컵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9 더 CJ컵 @ 나인브릿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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