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14 18:3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헬로핀테크의 P2P금융 서비스 헬로펀딩이 누적 대출액 2000억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21일 누적 대출액 1000억 돌파 이후 불과 290여일 만에 이룬 성과다.

헬로펀딩의 실적은 업계 최초 투자심의위원회의 정례화, 다양한 상품을 안전하게 구조화 시키는 구조화금융본부의 구조화 능력, 타 업체 대비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심사팀과 상품관리팀 인력 배치 등과 함께 설립 초기부터 ‘나와 내 가족이 투자 할 수 있는 상품만 만들자’ 라는 회사 운영방침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헬로펀딩은 누적 대출액 2000억을 돌파하는 동안 평균수익률 연 14.4%로 중 금리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총 1682개의 상품을 출시했다.

각 상품별로 취급액과 비중은 부동산 PF상품이 1093억원으로 전체의 55%, 확정매출채권 상품인 헬로페이가 544억으로 27%, 주택담보상품이 304억으로 15%, 동산담보상품은 59억으로 3%의 순서를 보였다.

헬로펀딩은 이러한 기록과 함께 2017년, 2018년 2년 연속 당기 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P2P금융 회사 중 몇 안되는 흑자 플랫폼으로 이는 플랫폼의 성장성과 회사의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나가고 있는 건실한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남기중 헬로핀테크 대표는 “정직과 신뢰는 늘 헬로펀딩을 정의해 왔던 기업 가치이다.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헬로펀딩 비전처럼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드리는 ‘행복 금융 디자이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헬로펀딩은 ‘2000억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헬로펀딩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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