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10.14 18:50

“상용차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다양한 프로그램 지속할 것”

1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대형트럭 엑시언트 차주 및 동반인 40명이 '2019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자동차)
인제스피디움에서 대형트럭 엑시언트 차주 및 동반인 40명이 '2019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는 14일 강원도 인제 소재 인제스피디움에서 대형트럭 엑시언트 차주 및 동반인 40명을 초청해 '2019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가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연비와 주행에 민감한 대형트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차량 운영 방법을 안내하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이 상황에 맞게 차량 운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킷이라는 차별화된 공간에서 진행하며 대형트럭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먼저,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이 이론 교육을 통해 습득한 연비 주행 요령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효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2019년 새롭게 출시된 엑시언트 프로를 인제스피디움의 가파른 직·경사 구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우수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풍성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 외에도 대형트럭 엑시언트로 서킷 그룹 드라이빙을 진행해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서킷 체험 프로그램’과 조작성을 키울 수 있는 짐카나 및 주차 탈출왕이 진행됐으며 동반자도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저녁까지 이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은 대형트럭 엑시언트의 우수한 주행 성능과 연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현대 상용차만이 제공하는 복합 드라이빙 축제”라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께 차별화된 감동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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