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15 08:24
신형국(왼쪽) 캄미어패럴 이사와 문명선 밀알복지재단 마케팅위원장이 물품기부 전달식에서 기녬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잠옷 전문 기업 캄미어패럴이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2억3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기부된 의류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 배분돼 장애인 일자리 마련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르시떼 패밀리 잠옷으로 알려진 캄미어패럴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으로 2012년부터 밀알복지재단에 지속적으로 의류를 기부해왔다.

지금까지 기부한 의류만 4억여원에 달한다.

문명선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마케팅 위원장은 “기부해주신 의류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형국 캄미어패럴 이사는 “물품기부가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기빙플러스와 같이 앞으로도 의미있는 기부처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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