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15 08:4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온톨로지가 글로벌 대학 연계 워크숍을 개최한다. 

온톨로지는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이자 분산형 협력에 초점 맞춘 프로젝트이다. 

온톨로지는 네오, 퀀텀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이며 창립자인 리준과 중국 최초 암호화폐인 네오의 창시자인 다홍페이가 함께 만든 온체인이 개발했다. 

글로벌 대학 연계 워크숍은 온톨로지 퍼블릭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 강연과 온톨로지 체인을 활용한 앱개발 실습 참여 세션으로 진행된다. 

강연과 실습을 통해 온톨로지 플랫폼을 소개하며 개발을 통해 글로벌 여러 대학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번째 워크숍은 서울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디사이퍼와 함께 19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온톨로지 개발자는 물론 타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 운영 및 개발자도 참여 가능하며, 온톨로지에 관심있는 대중 모두가 세션에 참여하여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전체 글로벌 대학 연계 워크샵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는 개발한 서비스를 제출하여 2만달러 상당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온톨로지 재단의 인큐베이션을 받을 수 있는 어드밴스드, 슈퍼 바운티 기회도 제공된다. 

제시 리우 온톨로지의 마케팅 디렉터는 “블록체인 개발자는 물론 온톨로지 커뮤니티와 직접 소통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서비스를 개발하여 수상하고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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