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0.15 12:51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청 전경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오는 18일까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찾기’에 참여할 중·고등학교를 모집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찾기’는 외교관·경찰·변호사·기자 등 전문직 종사자가 학생들에게 진로를 주제로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진로·학과·직업 선택에 도움이 될 만한 직업 선택 동기, 업무 경험담, 전문가가 되기 위한 조건 등을 들려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최승현 외교관(현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박창호 오산경찰서장 ▲채인택 중앙일보 국제전문기자 ▲김민철 변호사(LG 유플러스 법무팀)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전문가 1인이 1개 학교를 방문해 강연한다.

대추골도서관은 10월 중으로 참가학교를 선정하고, 추후 참가학교와 강연자의 시간을 조율해 10~12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찾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내 중·고등학교가 신청할 수 있다. 관심 있는 학교는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4개 학교를 모집한다. 무료 프로그램이다.

대추골도서관 관계자는 “대학 학과 선택, 직업 선택 등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중·고등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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