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10.15 17:09
(자료=네이버금융)
(자료=네이버금융)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5일 주식시장에서는 SM C&C(에스엠씨앤씨), SM Life Design(에스엠라이프디자인), 에스퓨얼셀, 디에이테크놀로지, 대성엘텍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에스엠씨앤씨는 그룹 슈퍼엠의 빌보트차트 정상 소식에 전일 대비 29.82% 상승한 1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과 미 음반사 캐피톨 뮤직그룹이 합작한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은 13일(현지시간) “4일 발매한 슈퍼엠의 첫 앨범이 19일 빌보드200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슈퍼엠은 에스엠에서 이미 데뷔한 4개 그룹 멤버 7인을 선발해 만든 이른바 케이팝 드림팀으로 샤이니의 태민, 엑소의 백현과 카이, NCT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그룹 웨이선브이의 루카스와 텐으로 이뤄져 있다.

에스엠라이프디자인도 이 같은 호재를 딛고 30% 오른 2340원에 장을 마쳤다.

에스퓨얼셀은 세계 최초 연료전지-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 참여 소식에 29.77% 상승한 2만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은 이날 언론을 통해 에스퓨얼셀, 전남대학교, 강원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과 함께 개발한 건물용 5kW급 연료전지와 배터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한전 군산지사 사옥에 설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라임자산운용의 펀드환매 관련 기자간담회 이후 이른바 라임 리스트 속 11개 상장사로 언급된 영향으로 전일 대비 29.76% 오른 21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성엘텍은 전일 대비 29.67% 상승한 1145원에 장을 마쳤으나 주가 급등과 관련된 별다른 이슈나 호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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