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10.15 17:57

역사문화도시 경관개선으로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 건설

사진은 2017년 제7회 한옥부문 금상대상작(산죽한옥마을 PANEL). (제공=경주시)
2017년 제7회 한옥부문 금상대상작(산죽한옥마을 패널). (사진제공=경주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제8회 경주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

경주시 건축상은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 건설과 참신하고 능력 있는 건축가 발굴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응모대상은 지난 2017년 12월 1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사용승인 된 모든 건축물은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작품의 설계자‧건축주로서 제출 서류상에 명시돼 있는 자이다.

작품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경주시청 건축과에서 하며, 제출서류는 소정 양식의 응모신청서1부, 작품설명서 1부, 출품작 제작을 위한 자료등이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전통한옥건축물과 일반건축물로 구분하고, 작품성, 합리성, 창의성, 사회성, 시공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해 12월 중 당선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을 시상하고 수상작은 내년 1월부터 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건축과 관계자는 “수준 높은 작품 발굴을 위해 홈페이지와 시정소식지 및 관내 건축사회와 협의 등 적극적인 홍보로 우수작품이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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