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고종관 기자] 한국노바티스가 건선 인식개선을 위해 ‘고백(Go-Back) 캠페인’을 시작하고,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건선, 당당하게 고백해서 건강하게 고백하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고백 캠페인’은 자신의 증상을 정확히 알고, 전문의와 상담하여, 꾸준하고 포괄적인 치료를 하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웹사이트는 건선에 대한 이해와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시각화해 쉽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였다.

환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본인에게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참여형 맞춤 콘텐츠'도 삽입했다. ‘내 상태 알기 자가테스트’는 자신의 증상을 알아보고, 피부과전문의를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구축했다.

캠페인 웹사이트오픈에 맞춰 ‘고백 캠페인’ 오프닝 영상이, ‘세계건선의 날’을 앞두고는 메인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는 "‘고백 캠페인’을 통해 오랜기간 건선과의 싸움으로 지친 많은 환우가 용기를 얻고, 꾸준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