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0.16 08:56
김영대 (사진=아우터코리아)
김영대 (사진=아우터코리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신인배우 김영대가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른다. 

김영대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송지오 옴므(SONGZIO HOMME)’ 런웨이에 올라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대가 모델로 서는 송지오 옴므는 19세기 로맨틱함과 아방가르드함을 베이스로, 모던하고 절제된 외관 뒤에 관능적인 매력을 갖춘 남성미를 송지오만의 예술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아트웨어다.  

특히 김영대는 세 시즌 연속 모델로 발탁되어 송지오 옴므와의 훈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2020 S/S 서울패션위크’ 에서는 어떤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영대는 “늘 존경하는 송지오 선생님 쇼에 이번에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쇼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영대는 다수의 드라마와 의류 광고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배우로, 현재 방영중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모든 것이 완벽한 A3의 리더 오남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선한 설렘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브라운관에 이어 큰 키와 현직 모델을 능가하는 완벽 비율로 런웨이까지 접수한 김영대가 보여줄 감각적인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김영대가 모델로 나서는 패션쇼는 오는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ART HALL 2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김영대는 정재영, 이기우, 이성우, 최웅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가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 기업인 아우터코리아 소속 신인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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