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0.16 09:56
(사진=카인드 공식 SNS 채널)
(사진=카인드 공식 SNS 채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프로듀서 카인드(KIND)와 래퍼 루피의 인연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카인드는 루피, 가수 하동균과 함께한 ‘NEVER FORGET’(네버 포겟)으로 사랑받고 있다.

평소 친분이 없었던 카인드와 루피는 이번 곡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올해 초 미국 LA에 머물며 작업을 이어가던 카인드는 평소 팬이던 루피가 출연한 Mnet ‘쇼미더머니777’을 보고 루피에게 다시 한 번 매료,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트랙을 만들었다.

그 후 작업한 곡을 들고 한국으로 돌아온 카인드는 루피의 연락처를 알게 됐고, 가창 참여를 제안하며 트랙을 전달했다. 트랙을 접한 루피는 노래가 너무 좋고 제안을 해줘서 감사하다는 마음과 함께 작업에 동참하게 됐다.

아티스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오직 음악만 믿고 곡 작업을 진행한 카인드, 루피 그리고 하동균, 세 사람의 시너지는 ‘NEVER FORGET’에 담겨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신선한 드라이브송으로 리스너들을 자극하고 있다.

음악 그 자체는 물론, 3인 3색 아티스트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NEVER FORGET’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카인드만의 독보적인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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