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0.16 10:06

지하 2층~지상 15층, 총 366가구 규모…180가구 일반분양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투시도. (사진제공=KCC건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투시도. (사진제공=KCC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KCC건설은 오는 18일 서울 동작구 동작1구역 주택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지하 2층~지상 15층, 총 36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18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B타입) 88가구 △74㎡ 14가구 △75㎡ 23가구 △84㎡(A·B·C타입) 241가구다. 전 세대가 실속 있는 중소형 위주의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강남에서는 보기 드물게 숲세권, 학세권, 교통환경 등의 각종 인프라 시설과 바로 인접해 있다.

우선 여의도와 강남을 잇는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서울 어디로든 접근이 편리하며, 지하철 4, 7, 9호선이 지나는 동작역과 이수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축구장 200개 크기 규모의 대규모 녹지와도 바로 맞붙어 있어 서울에서 보기 드문 '숲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한강과 인접한 단지인 만큼 반포천 수변공원과도 가까워 한층 쾌적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KCC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 여름 이미 한차례 뜨겁게 달아오른 이수 지역의 후속 분양 단지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일찍부터 관심을 보내주셨다"며 "특히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에 뛰어난 생활환경까지 돋보이는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춰 이 지역의 청약 열풍을 또 한 번 이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812만원선에 책정돼 전용 84㎡ 타입의 경우 약 9억원 선에 형성돼 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지역, 24일 1순위 기타지역,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이어 31일 당첨자 발표 이후 11월 12~14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의 견본주택은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97-16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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