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0.16 10:24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쌍용건설은 오는 27일까지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경력사원 2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국내건축 ▲해외건축 ▲건축설계 ▲전기 ▲설비 총 5개 부문이다. 지원서 접수는 쌍용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3~8년 내외의 실무 경력자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와 영어회화 능통자, 해외근무 가능자,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 및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0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한편 쌍용건설은 자산규모 약 270조원의 세계적인 국부펀드 두바이투자청(ICD)을 대주주로 맞이한 뒤 지난해 해외 수주 실적 6위, 국내 공공수주 7위를 기록하는 등 건축, 토목 전 분야에서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이미지제공=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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