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0.16 12:03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사랑의 어르신 섬기기 결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시 새마을며느리봉사대가 사랑의 어르신 섬기기 결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16일 두리원 웨딩홀 4층 연회장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사랑의 어르신 섬기기 결연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24개 안동시새마을부녀회에서 가족 없이 혼자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하루를 흥겹게 지내시도록 위로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며느리봉사대 50명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자매결연을 맺고 함께 식사하며 말동무를 해 드리면서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이해숙 전통민요 공연팀의 민요와 창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어르신 노래자랑과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한 어르신들께 즐거움도 선사했다.

최연희 안동시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가 공경문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세대 간 소통을 위해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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