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0.16 11:35
(사진제공=키움증권)
(사진제공=키움증권)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키움증권은 세전 연 3.32%로 우리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제4회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은 신용등급 AA-(한국신용평가), 연 수익률 세전3.32%로 키움증권은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마진 없이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신종자본증권은 2024년 10월 11일 이후 발행사가 중도상환 가능한 콜옵션이 있는 만기 없는 영구채다.

한국신용평가는 우리금융지주의 주력자회사 우리은행이 예수금 기준 국내 2위 시중은행으로 신용도가 우수한 점과 사업가각화로 영업기반과 이익창출능력이 제고될 것을 고려해 해당 영구채의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이외에도 일반 회사채, 단기사채 등 30여종의 장외채권을 판매하고 있다. 2019년 온라인 판매 채권금액은 4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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