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0.16 11:57
김미철(6학년)군, 김무구(5학년) 청송부남초교 학생이 과학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송부남초교 김미철·김무구 학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달 28일 서울시교육청 과학전시관에서 열린 제27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경북 과학동아리 활동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는 과학과 인접한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발표하는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청송 부남초등학교 ‘초록물감’ 동아리 6학년 김민철학생과 5학년 김무구학생(지도교사 박성환)이 초등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김민철, 김무구 학생은 '미래의 길을 여는 우리고장 과학여지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송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의 지질·문화·체험 명소에 숨은 과학적 원리를 탐구해 관광명소 홍보를 겸한 과제연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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