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10.16 17:43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1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내년 상반기 공로연수 등으로 업무 공백이 예상되는 결원직위에 5급 12명을 승진 심의 의결했다.

이번 5급 승진 의결은 대내외적으로 주요 시책과 업무추진 성과를 우선고려 했으며, 격무부서 및 국별 안배, 여성 공무원 배려 등을 감안하여 성과를 창출하고 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능력과 조직의 관리 운영 리더십 등을 겸비한 자를 선발했다.

이번 5급 사무관 승진 의결은 시기를 10월로 조정해 직무대리기간 없이 승진 임용함으로써 부서장의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는 승진의결자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6주간 5급 승진을 위한 기본교육 훈련과정을 수료한 후, 내년 1월 부서장 결원 자리에 임용할 예정이다.

◇5급 승진자 명단

▲행정 김기출·예은희·손석민·박동일·황보집·정순교·원종배 ▲세무 이상근 ▲보건 김대현 ▲시설 김부현·최창호·오은용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