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0.17 09:25

3236가구의 대규모 단지 59~84㎡ 중소형 타입…651가구 일반분양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1월 경기도 수원에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를 분양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는 총 3236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65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타입으로만 선보인다.

단지는 덕영대로, 동탄원천로가 접하고 있어 수원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 지하철 1호선 세류역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해 수도권 곳곳으로도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인근에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 IC가 위치해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며,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도 가까워 탄탄한 광역 교통망을 갖춘 점도 특징이다.

영통구 등에 위치한 지역 대표 편의시설도 가깝다. 이마트(수원점), 롯데마트(권선점), NC백화점(수원터미널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백화점(수원점) 등 대형 마트와 백화점이 인근에 자리한다. 박지성 축구센터, 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등도 이용하기 좋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곡반초, 안룡초, 곡반중, 화홍중, 권선고 등 수원 최고 명문학군으로 배정 될 예정이며, 수원에서 가장 잘 갖춰진 망포동, 영통동 학원 인프라와 근접해 있다.

홈IoT 플랫폼인 '하늘채 IoK'도 선보인다. 하늘채 IoK 통해 입주민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 홈네트워크 설비와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 가전의 제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 넉넉한 세대 내 수납 공간과 특화 평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우수한 조경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주변에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에는 대규모 투자가 끊이질 않는데다 협력사 유입도 활발해 지역의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며 "영통구 생활권을 누리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크게 낮췄으며, 향후 시세차익도 노려 볼만 하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원시 권선구는 비(非)규제지역이어서 세대주가 아니라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88-1에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영통구 영통동 978-7번지 2층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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