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0.17 11:55
경산시가 민아트홀에서 ‘세대통합-우리마을 작은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가 민아트홀에서 ‘세대통합-우리마을 작은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 서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예술마을사람들, 장산중학교는 지난 14일 역전사거리에 있는 민아트홀에서 ‘세대통합-우리마을 작은음악회’를 개최하여 청소년과 부모 세대, 어르신 세대가 하나 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역전사거리 인근에 있는 청소년과 어른 세대가 모여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되었다.

1부 재능기부로 준비된 ‘음악회’에서는 이도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전문 연주자의 연주, 장산중학교 아이들의 악기 연주, 댄스 등으로 펼쳐졌으며, 2부 ‘이웃과 함께’는 참석하신 청소년과 어른 세대들이 서로 섬기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수일 서부1동장은 “이웃과 정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음악회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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