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민재 기자
  • 입력 2019.10.17 11:53
(사진=쿡1015)
(사진제공=쿡1015)

[뉴스웍스=한민재 기자] 최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인 반찬가게가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로 가정간편식 시장이 저력을 과시하는 것과 관련 있다.

일반적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은 특별한 비수기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 인기는 더욱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반찬가게창업은 소자본으로 시작이 가능해 소규모 점포로 운영이 가능하고 소비자의 필요 수요가 꾸준해 육아나 자녀교육, 가사와 병행하면서도 부담 없이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간편 반조리 식품을 선호하는 현대인들이 늘면서 홍익푸드의 반조리 음식 전문 브랜드 ‘쿡1015’이 창업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쿡1015는 반조리음식을 바탕으로 모든 요리를 10~15분 내에 완성할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으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진 국·찌개·반찬 등의 테이크아웃 반조리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쿡1015는 점주들의 창업비용 부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다른 프랜차이즈와는 다르게 인테리어, 주방설비, 쇼케이스 냉장고 등 예비점주가 직접 구매 및 설비가 가능하고 정보공개서에 모든 물품사용을 강제하지 않는다.

창업 시 본사 연구개발(R&D) 부서에서 지원하는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본사 물류센터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제조 및 가공하기 때문에 원자재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가맹점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전국 110개 매장을 돌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쿡1015 관계자는 "쿡1015는 가맹점주뿐만 아니라 소비자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재료 구입, 제조, 가공을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원자재 비용 절감을 통해 가맹점 매출 증대를 돕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상권유치를 통해 가맹점주의 부담도 덜고 순수익률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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