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0.17 11:22
서울우유 동남부 낙농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ASF방역 근무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서울우유 동남부 낙농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ASF방역 근무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서울우유 동남부 낙농지원센터가 16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초소 근무자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으로 사과주스 100박스가 전달됐다.

이천시는 관내 모든 돼지농장 인근에 147개소의 농가 통제초소와 3개소의 거점소독시설 및 9개소의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매일 공무원, 군인, 농·축협, 지역주민, 용역근무자 총 557명이 교대로 24시간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총 1만1245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서울우유 동남부 낙농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사과주스 공급으로 근무자들의 누적된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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