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10.17 13:01
(사진제공=LIG넥스원)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에서 수주마케팅 지원을 위한 상생간담회를 마친 권병현(앞줄 왼쪽 다섯 번째) LIG넥스원 생산본부장과 협력회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IG넥스원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LIG넥스원이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에서 '협력회사 전시공간'을 별도로 구성했다.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전시회 단독 참가가 어려운 중소 협력회사의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LIG넥스원은 2007년부터 방위산업 체계종합업체로서 미래 비전과 구매·품질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회사의 고충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정기 간담회를 실시해오고 있다. 품질 교육, 협업 프로젝트 추진, 공정품질 신규 인증 획득, 품질 최소 요구 조건 구축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LIG넥스원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근간이 되는 협력회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협력회사와 함께 변화하는 방위산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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